이 장관은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은 한국 국민들의 가장 소중한 파트너"라며 "한국과 외국인 투자기업이 고용창출과 동반성장이라는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하반기 고용노동정책 기조는 '부족한 일자리'와 '일하는 사람들간 격차'의 문제 해결에 중심을 두고 있다"며 "세계경제 침체, 수출과 내수가 부진할 때일수록 더 능동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과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 행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 서울재팬클럽(SJC) 등 외국인 투자기업협의회 회원사 관계자와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