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성장세 둔화는 일시적인 문제로써 실적 예상수준은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을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500원 유지했다.
이엔에프가 역사적 고점을 목전에 둔 상태에서의 최근의 주가조정은 실적 성장 폭 둔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엘바텍(LG상사와 JV)과 팸테크(삼성물산/모리타와 JV)의 경우, 테스트와 품질 승인을 거쳐 내년 초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아몰레드 관련 제품의 매출 증가도 실적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과 동일하며 4분기 실적은 개선되면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5억원( 0.5% q_q, 55.1% y_y), 76억원( 0.6% q_q, 58.3% y_y)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이엔에프는 전자재료 후발업체로 단기적인 저평가와 함께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전략 고객과 JV를 구축하며 신규사업에 진출했고 선발업체와 갭 축소를 통한 밸류에이션 프리이엄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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