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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에프테크놀로지, 신규제품 매출 확대 실적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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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에프테크놀로지, 신규제품 매출 확대 실적개선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교보증권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과 함께 성장성을 확보해 현재의 조정시점은 좋은 매수 기회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실적 성장세 둔화는 일시적인 문제로써 실적 예상수준은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을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500원 유지했다.
김영준 연구원은 “기존 제품의 점유율 상승과 제품 커버리지 확대와 내년에는 신규제품 매출로 실적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3분기 실적 개선 폭은 과거 대비 부진하지만 9월말 신규 제품 공급 시작으로 4분기 실적은 당초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다”고 말했다.

이엔에프가 역사적 고점을 목전에 둔 상태에서의 최근의 주가조정은 실적 성장 폭 둔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엘바텍(LG상사와 JV)과 팸테크(삼성물산/모리타와 JV)의 경우, 테스트와 품질 승인을 거쳐 내년 초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아몰레드 관련 제품의 매출 증가도 실적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과 동일하며 4분기 실적은 개선되면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5억원( 0.5% q_q, 55.1% y_y), 76억원( 0.6% q_q, 58.3% y_y)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이엔에프는 전자재료 후발업체로 단기적인 저평가와 함께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전략 고객과 JV를 구축하며 신규사업에 진출했고 선발업체와 갭 축소를 통한 밸류에이션 프리이엄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