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2억5000만원을 들여 모바일 홈페이지(m.gg.go.kr)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드롭다운 메뉴와 좌우터치 이동기능, 글쓰기 기능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 서비스와도 연동 가능하다.
이창수 뉴미디어담당관은 "기존 도 홈페이지는 PC사용자를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용하기에는 글자나 화면이 작아 불편했다"며 "앞으로는 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