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의약품·화장품 원료 시장 확대 수혜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대봉엘에스에 대해 주력 매출품목인 의약품·화장품 원료의 국내외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오주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료 의약품 분야에서 그 동안 주력 분야인 호흡기 질환 치료제 시장 외에 당뇨병 및 고혈압 의약품 원료 시장으로 일부 진입 또는 2013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압두고 있기 때문에 내년 이후 의약품 원료 사업부분이 한단계 레벨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자회사 대봉엘에프(지분율 47%)가 광어양식용 배합사료를 생산하고 대봉엘에스는 배합사료 원료를 공급중”이라며 “정부가 2016년까지 현재의 생사료를 배합사료로 전량 대체할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대봉엘에스는 사실상 독보적인 어사료용 배합사료 생산 시설 및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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