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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회공헌활동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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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회공헌활동 호평

토지주택박물관대학 강좌 ‘사회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13년 동안 4개 과정 5천여명 수강생 배출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

▲ LH가 이익의 사회 환원 취지로 진행 중인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토지주택박물관대학 강좌가 지역민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지역사회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13년째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지원을 목표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는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그동안 5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특히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이 그동안 개설한 2001년 전문가과정, 2004년 다도과정, 2005년 해외문화답사과정, 세계문화과정 등은 매년 다양한 분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차별화된 주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전통문화과정, 세계문화과정, 다도과정, 고문서연구과정과 해외문화답사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토지주택박물관은 예전과 달리 올해에는 ‘이순신과 임진왜란’, ‘동남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속의 차’, ‘토지주택과 고문서’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론과 흥미로운 실습으로 구성된 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중 전문가가 동행하며 세계 주요 곳곳의 문화와 유산에 대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전해주는 ‘세계문화과정’과 ‘해외문화유산 답사’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토지주택박물관대학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일본 등을 방문했고 올해 상반기 러시아를 갔다 왔다”면서 “전문가와 함께 한다는 점과 기존 여행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13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강좌는 수강생들의 접수율과 강좌에 대한 피드백 등을 봤을 때 이제는 사회문화프로그램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동남아시아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과정’과 ‘해외문화유산 답사’를 계획 중이다.

이번 강좌는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통상적 여행과는 다른 진정한 미얀마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