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이승호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작은 제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받았다.
리피토 작은 제형은 기존 제제의 절반 정도의 크기로 길이, 넓이, 두께 등이 감소했다. 모양도 기존의 타원형 제제에서 동그란 모양으로 변형됐다.
화이자는 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형제의 양을 줄인 것으로 작은 제형의 리피토는 기존 제제와 동일한 양의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이 들어 있어 같은 효능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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