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삼성그룹 4개 건설사, ‘10대 안전수칙’ 시행

공유
0

삼성그룹 4개 건설사, ‘10대 안전수칙’ 시행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에버랜드 등 삼성그룹 내 4개 건설사들이 공동으로 ‘10대 안전수칙’ 시행에 들어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5일 삼성그룹내 4개 건설사들이 지난 4일 국내 200여개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10대 안전수칙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가지 안전수칙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일을 뜻하는 5행(行)과 절대 금지해야 할일을 의미하는 5금(禁)으로 이뤄졌다.

‘5행’은 안전조회 참석, 지정된 통로 이용, 고소 작업시 안전벨트 사용, 규정된 작업발판 사용, 작업 전·후 정리정돈 등이다.

‘5금’은 △안전시설물·안전장치 해체 금지 △통제구역 출입금지 △양중용 장비 탑승금지 △상·하동시 작업금지 △미승인 화기 작업금지 등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으로 현장 작업자들이 구체적인 안전지침을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사고를 현저히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