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연희자이엘라’ 견본주택 1만여명 방문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

지난달 31일 오픈한 GS건설의 ‘연희자이엘라(Xi-Ella)’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여명이 넘는 내방객이 찾았다.
GS건설은 소형 주택사업인 ‘연희 자이엘라’에 대한 청약 상담도 2000여건이 넘어서는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GS건설 이상국 분양소장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 이하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임대사업용으로써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희자이엘라는 지하1층~지상13층 규모, 총 186세대의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전용면적 13㎡ 182세대, 20㎡ 4세대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13㎡~20㎡기준 1억4100만원~2억2400만원선이다.

계약금은 13㎡형은 1500만원, 20㎡형은 2200만원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을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 투입금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는 오는 2014년 2월이다.
4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접수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5일, 계약은 6일과 7일 양일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