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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보유 서울신용평가 주식 매각

입력2012-08-30 15:11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는 30일 부산저축은행 계열 관련 특수목적법인(SPC) 등 9개사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신용평가정보(주) 주식을 진원이앤씨 컨소시엄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원이앤시 컨소시엄은 주택건설, 부동산 개발업을 영위하는 진원이앤씨(주)와 와이엠건설(주)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매각은 서울신용평가정보(주) 보통주 60.4%인 2140만주이며 매각 가격은 총 214억4000만원이다.

진원이앤씨 컨소시엄은 향후 금융위원회의 지배주주 변경 승인을 받아 서울신용평가정보(주)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주식매각대금은 부산계열 저축은행의 대출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