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50인 봉사단’은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재해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해 11월 KB금융그룹이 1100명 규모로 발족한 ‘신속드림봉사단’내 기동복구지원팀으로 KB국민은행 본부부서 직원 중 봉사활동에 남다른 사명감을 가진 50명의 정예봉사대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KB 50인 봉사단’은 보다 체계화된 정예 봉사단으로 활동하기 위해 재난관리책임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소방방재청에서 전문적인 구호교육 및 훈련을 받게 된다.
KB국민은행은 봉사단 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인명구조사 및 방재안정관리사 등 전문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은 “KB 50인 봉사단의 진심어린 구호의 손길과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재난구호 전문봉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봉사 단원들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