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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부산 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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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부산 서비스 본격화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티머니(T-money)가 부산에서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특정 교통카드에 익숙해 있던 부산시민들의 교통선불카드 선택 폭이 넓어지고, 티머니의 적극적 마케팅에 시민들이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머니는 부산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발생하는 부산시민의 요구사항을 보다 생생하게 듣고 빠르게 반영하며 티머니 보급, 충전에서 환불까지 티머니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티머니가 부산 고객 서비스 센터를 여는 등 부산에서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현재 부산지역에서 부산시내 주요충전상 및 GS25, 미니스톱 전체 점포에서 티머니 보급 및 충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교통카드 전국호환에 따라 티머니는 부산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대부분 버스 및 지하철에서 사용 가능하다.

티머니는 갤럭시S3 등 주요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돼 별도의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유 팝티머니를 비롯해 앵그리버드, 키티, 리락쿠마 등 스타카드 및 인기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아이유 팝티머니 시판 1주일만에 초기물량매진으로 인터넷에서 4배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고 부산에서도 인기몰이 중으로 그 동안 별다른 디자인과 마케팅이 없던 교통카드서비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김형민상무는 “부산시민에게 티머니의 편리함과 혜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혜택을 제공해나갈 것이며, 부산에서 제일 사랑 받는 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