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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證, 현대미포조선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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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證, 현대미포조선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KB투자증권은 27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률이 컨센서스 대비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상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바닥을 보였지만 상장사 지분소유가치 (현대중공업 8.0%, POSCO 1.0%, KCC 3.8%)인 1.9조원과 현재 PBR 0.8X, 0.7X (2012년, 2013년)의 밸류에이션 매력을 감안할 경우 점진적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미포조선의 2분기 실적감소는 저가수주인 벌크선 매출인식 비중증가와 자회사인 비나신(HVS) 조선소의 적자지속 (1Q 36억적자)이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향후 현대미포조선의 주가흐름은 하반기 수주모멘텀과 3분기부터 개선될 수익성과 타 조선소 대비 건전한 재무건전성(순현금, 무차입 경영지속)을 고려할 때 수익성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