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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키이스트 수직계열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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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키이스트 수직계열화 완성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신영증권은 27일 키이스트에 대해 최근 독도영유권 논란으로 한일간 관계가 악화돼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경우 이를 매수기회로 활용한 것이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호 연구원은 “키이스트가 지난 26일 드라마 제작사인 자회사 콘텐츠케이를 설립하고 대표로 최관용 전 CJ E&M 드라마 본부장을 영입하면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배우캐스팅에서 드라마 제작과 편성,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키이스트가 제작하는 드라마 '울랄라부부'가 KBS 2TV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방영을 앞두고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8%, 42.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키이스트가 20억원을 들여 자회사를 출자한 이후에도 현금성자산이 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 재무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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