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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미래에셋증권 수익성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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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미래에셋증권 수익성 개선 시급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신한금융투자는 27일 미래에셋증권이 강도높은 판관비 감축 노력을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손미지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가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WM) 부문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발굴 이외에도 단기적으로 강도높은 판관비 감축 노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다만 단기적인 대응책으로 판관비 절감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중장기적 대안이 되기 힘들어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올 1분기(4~6월) 연결기준 영업이익 201억원, 당기순이익 111억원을 시현했고 이는 연환산 ROE 2.2% 수준으로 부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거래대금 급감, 증시영업부진 등 전반적인 업황 악화가 미래에셋증권의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했다. 미래에셋증권(037620)은 3만1150원을 기록중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