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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 외국인 매수 6거래일째 상승 4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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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 외국인 매수 6거래일째 상승 487.26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엿새째 상승했다.
17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4포인트(0.40%) 오른 487.26을 기록했다. 이날 0.58%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기관이 장초반부터 지속적인 매수세로 상승폭을 유지했다.

투자주최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4억원, 16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224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운송이 2% 이상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금속, 인터넷, 기계장비는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0.69% 하락한 2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은 3% 가까이 올랐고, 젬백스(082270)는 5% 넘게 급등했다. 안랩, CJ오쇼핑, 동서, 포스코 ICT 등은 강보합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기관의 매도로 1% 넘게 빠졌고, 파라다이스, 에스엠은 1%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테마주 중 철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피팅 업체들의 주가는 큰 폭 상승했다. 성광벤드는 이날 4.65% 오른 2만3650원에 장을 끝냈고 태광도 3% 넘게 올랐다. 처음앤씨는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장중 14% 넘게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키이스트도 일본 진출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3개를 포함한 45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464개 종목이 내렸다. 8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