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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 고등학생 30명 DMZ ‘평화생명캠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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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 고등학생 30명 DMZ ‘평화생명캠프’ 마련

[글로벌이코노믹=이승호 기자] 남녁 끝 제주도 고등학생 30여명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DMZ(비무장지대)의 역사·문화 유적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착한드링크 비타500과 함께하는 2012 청소년 DMZ평화생명캠프'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남한 국토의 양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도와 DMZ를 연결함으로써 자유와 평화, 그리고 생명의 의미를 되새겨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주 소재 25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평화의 바람이 제주도에서부터 불어, DMZ를 넘어 북녘까지 닿았으면 좋겠다"며 "DMZ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보면서 자연의 소중함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첫날 김포 애기봉전망대 등을 둘러본 뒤 파주 임진각, 철원 구시가지, 인제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대암산 용늪 등 DMZ 일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