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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백설 다담’, 가을 캠핑족 위한 다양한 찌개양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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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백설 다담’, 가을 캠핑족 위한 다양한 찌개양념 선보여

[글로벌이코노믹=주진 기자] CJ제일제당의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이 여름휴가 성수기 이후 이어지는 ‘캠핑 시즌2’ 공략에 나섰다.

불황으로 휴가를 캠핑장서 보내는 소비자들이 많아진데다, 캠핑에 최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들며 캠핑 열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백설 다담’은 캠핑족들이 우리 고유의 된장찌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담 정통된장찌개’ 신제품을 출시했다.

집에서 뚝배기에 끓여먹는 정통 된장찌개를 요리하고 싶어 하는 캠핑족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백설 다담’은 정통된장찌개를 추가하며 부대찌개, 바지락 순두부, 냉이된장, 뚝배기 청국장, 쇠고기우렁 강된장, 얼큰 매운탕 등 총 7종으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다담 정통된장찌개’는 한식 메주 된장에 게, 새우, 조개, 멸치로 맛을 낸 해물 육수와 쇠고기 사골 국물이 어우러져 구수하고 진한 된장찌개 본연의 맛을 살린 찌개양념 제품이다. 양파와 고춧가루, 마늘 등 갖은 양념이 들어있어 추가 양념이 필요 없고,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고 캠핑장에서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백설 다담’은 신제품 출시, 요리대회 진행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국내 캠핑식품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상반기 캠핑마케팅 효과로 전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과를 보여, 남은 하반기 역시 캠핑족 공략에 힘써 연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브랜드 매니저 박현웅 부장은 “지난 상반기 ‘백설 다담’ 브랜드가 캠핑과의 연계고리를 만들고 인지도 확산에 중점을 뒀다면 남은 하반기 동안에는 캠핑 요리 시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캠핑족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그들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 또는 레시피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