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T맵, 저소득층 학생 교통지원금 기부

공유
0

T맵, 저소득층 학생 교통지원금 기부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T맵'은 ‘달려라 행복버스’ 캠페인에 총 13만5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3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달 간 진행됐으며, ‘T맵’ 이용자가 대중교통 길 찾기 또는 버스 도착정보를 확인하거나, 캠페인을 본인의 SNS계정으로 공유할 때마다 SK플래닛이 1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소셜 기부’ 형태로 진행됐다.
▲ SK플래닛은 기부금 3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SK플래닛은 지난 10일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달려라 행복버스’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좋은마음센터, 좋은이웃그룹홈 등 총 42개 사업장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 600여 명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욱 SK플래닛 오픈소셜 사업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인 ‘T맵’ 고객과 함께 모은 작은 정성으로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T맵’은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T맵’은 1450만명의 고객이 사용하는 원스탑(One-stop)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로, 운전자를 위한 실시간 내비게이션 서비스뿐 만 아니라, 보행자를 위한 대중교통 실시간 운행정보와 주변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