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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첫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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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첫 신입생 모집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건국대는 광진구 화양동 서울캠퍼스 공과대학에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를 신설,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는 고분자를 비롯한 탄소 기반 유기나노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특정 용도에 적합한 소재와 공정을 설계해 제품에 응용하며, 에너지, 환경, 바이오, 의료, 전자,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된다.



건국대는 기초과학과 공학,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유기나노 소재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재와 생산 공정을 기획ㆍ설계ㆍ제품화하는 능력을 갖춘 공학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 첫 신입생으로 45명을 선발하며, 이 중 수시모집으로 30명을 뽑는다.


건국대는 2013학년도 학사개편에서 공과대학의 모집단위를 학부제와 학군제에서 학과제로 전환하면서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하고 신소재공학전공을 '융합신소재공학과'로 재편하는 등 10개 모집단위로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