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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성남시와 저소득층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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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성남시와 저소득층 교육 지원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국내 대표 모바일 교육 기관인 T아카데미가 저소득층 지원 희망 프로그램 ‘희망앱 아카데미’의 지원 대상 지역을 기존 서울시에서 성남시로 확대한다.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성남시청과 지난 1일 ‘희망앱 아카데미’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그동안 서울시 거주자 대상에서 성남시로 확대해 성남시로부터도 교육 대상을 추천 받게 된다.
▲ SK플래닛, 성남시와 저소득층 교육 지원이번 서울시와 성남시 거주자 대상으로 하는 4기 ‘희망앱 아카데미’는 8월 27일까지 수강생 모집이 이루어지며, 3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9월10일부터 2013년 2월7일까지 5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소득 인정액이 최저 생계비의 170%이하 저소득 가구에 속해야 하며, 신청 및 문의는 서울시 그물망 복지센터(gumulmang.welfare.seoul.kr) 또는 성남시청 기업지원과 및 동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2011년 1월에 시작된 ‘희망앱 아카데미’는 1기 7명, 2기 8명에 이어 3기에는 9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31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9명의 교육생들에게는 서울시에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취업 멘토스쿨’이나 ‘희망취업 박람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SK플래닛 김영철OC(Open Collaboration)추진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앱 아카데미’를 지원해 5개월간 힘든 교육을 잘 마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희망앱 아카데미 교육 혜택이 서울시, 성남시 뿐 아니라 보다 많은 지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