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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佛 정상 “유로존 사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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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佛 정상 “유로존 사수하겠다”

[글로벌이코노믹=숀맹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전화 회담후 공동성명을 통해 "유로존을 사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두 정상은 독일 정부가 발표한 공동성명서를 통해 “양국은 굳은 신념으로 유로존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6일 “ECB는 위임 받은 권한 내에서 유로존을 지킬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면서 강력한 유로존 수호의지를 밝혔다.
양국 정상의 공동성명 발표가 메르겔 총리의 여름휴가 중에 이루어져 관심을 끌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과 스페인의 전면 구제요청 우려 등 시급한 현안을 방치할 경우 유로존이 또 다시 경제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두 정상이 기민하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독일 재무부도 별도의 성명을 내고 “드라기 총재의 발인을 환영한다”며 독일 정부의 적극 지원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