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렌터카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AJ렌터카가 상장 첫날인 27일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유가증권시장 375위 상장사인 AJ렌터카는 1988년 설립돼 20여 년간 국내 렌터카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렌터카 시장 평균 성장률 12%를 상회하는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3985억원, 영업이익 454억원, 순이익 142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0억원과 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3억원, 23억원을 크게 웃돌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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