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자사의 히트 앱 ‘푸딩 시리즈’가 ‘푸딩카메라’ 1400만명, ‘푸딩얼굴인식’ 1350만명, ‘푸딩.투’ 250만명을 합쳐 총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딩카메라’는 2010년 7월 아이폰 앱 출시에 이어 2011년 2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 초기 스마트폰 카메라앱 시장을 석권하며 카메라앱의 대표명사로 자리잡았다.지난해 미국의 유력 IT매체인 매셔블이 선정한 최고의 카메라앱 Top10 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2년 2월과 7월 영어와 일본어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해외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버전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시간 필터 및 동영상 지원 등 새로운 기능을 대폭 추가한 보다 강력한 ‘푸딩카메라’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닮은꼴 한류스타를 찾아주는 앱인 ‘푸딩얼굴인식’은 중국 포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 한류 열풍을 타고 인기몰이중이다. ‘푸딩얼굴인식’은 올해 3월 중국어버전을 출시하며 중화권 및 대만, 홍콩 등 한류 바람이 불고 있는 아시아지역에서 특히 인기다.
또한 유럽과 북미 등 한류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한류 앱으로서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하반기 특정 연예인을 누가 가장 많이 닮았는지 순위를 매기는 ‘닮은꼴배틀’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푸딩얼굴인식’과 ‘푸딩카메라’는 애플 앱스토어 역대 국내 무료 앱 3위와 12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에서도 국민 애플리케이션으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