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숀맹기자] 영국 금융당국이 바클레이즈은행의 금리 조작과 관련해 유럽의 대형은행 4곳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같은 날 바클레이즈에서 리보 조작을 주도한 선임 트레이더 필리 모리유세프와 접촉한 정황이 포착돼 영국 금융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날 연례 의회보고에서 미 법무부와 연방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감독기관들이 금리조작 문제에 대해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