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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고려대 ‘그린스쿨’, 특화전문대학원 지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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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고려대 ‘그린스쿨’, 특화전문대학원 지원대상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가 공동운영 중인 에너지환경정책기술대학원(그린스쿨)이 올해 특화전문대학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9일 KIST와 고려대가 공동운영 중인 ‘그린스쿨’이 ‘특화전문대학원 연계 학연협력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KIST-고려대 그린스쿨에 올해 10억원을 지원하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성과를 평가해 매년 10억∼30억원 안팎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KIST-고려대 그린스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ㆍ환경 분야 중 청정기술 관련 원천기술 개발, 고급 연구인력 양성, 에너지ㆍ환경 기술의 사업화와 보급을 위한 정책 연구ㆍ교육 등을 맡고 있는 대학원이다.


교과부는 특화된 분야에서 출연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과 대학의 교육 역량을 연계시켜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에 특화전문대학원 지원사업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