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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첫 원장, 이재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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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첫 원장, 이재호씨

▲ 이재호 원장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출범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이재호(58) 동아일보 출판국장 겸 출판편집인을 18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 원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정치·국제부장을 거쳤다.
비상임이사로는 이형규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등 업계 전문가 7명을 임명했다. 정은숙 마음산책출판사 대표, 박영률 커뮤니케이션북스 대표, 송영만 효형출판사 대표,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 홍승기 변호사, 이구용 KL매니지먼트 대표 등이다. 임기는 2년이다.

임기 2년의 감사로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장을 지낸 한응수씨가 선임됐다.

진흥원장과 비상임이사 임명장 수여식은 20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