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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노란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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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노란장미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가 아웅산 수 치 여사는 17일 저승에 간 사람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미얀마를 방문중인 체코 외무장관 카렐 슈바르첸베르크가 건네준 이 선물은 유리로 포장된 마른 노란장미. 이 장미는 수 치처럼 민주화 운동가로 지난해 12월 별세한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의 관위에 미얀마 민주화 운동가들이 놓아둔 것을 한 체코의 예술가가 수습한 것이다.<나이피타우(미얀마)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