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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네트웍스,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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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네트웍스,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 전달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는 백혈병 및 소아암어린이를 위해 실시한‘사랑나눔경매’수익금 전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나눔경매’는 지니네트웍스가 지난 5일 개최했던 신제품 발표회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니네트웍스와 협력사가 맥북에어, 아이패드, 골프용품, 레포츠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내놓고 참가자들이 경매에 참여해 기부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사장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 사무국장에게 ‘사랑나눔경매’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국장은 “소아암은 높은 경제적 부담과 긴 치료기간 때문에 아이와 가족에게 큰 고통이 되지만 꾸준히 치료한다면 80% 이상이 완치되는 질환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해주신 기금은 소아암 어린이가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 참가했던 김훈 KDB산업은행 팀장은 “평소 가지고 싶어했던 물품도 구매하고, 아름다운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아이와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지니네트웍스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향후로도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지속적인 공헌 활동에 참여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