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TTA를 포함 전세계 총 12개 국제공인시험소가 운영 중에 있다. CCC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와 차량 간 연동을 위한 기술의 표준제정과 인증을 주관하는 국제단체로 지난해 2월 설립됐다.
미러링크는 스마트 폰과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연결을 통해 운전자가 차량의 터치모니터를 조작해서 스마트폰 기능을 콘트롤 할 수 있는 기술로, 자동차 업계를 포함해 단말기 업체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 다양한 유관산업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개발 중에 있다.
TTA는 이번 CCC 국제공인시험소 지정으로 관련 기술인 이동통신, 블루투스, 와이파이 그리고 USB 분야 등, 모바일 기기 인증의 핵심 시험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시험소가 됐으며, 향후 스마트 자동차 시험인증 분야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