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은 12일 경남 창원에서 1499억원 규모의 민간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 84㎡ 2가지 타입으로만 구성돼 있어 실수요층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찰공제회가 자금투자를 했으며 공사기간은 착공신고일로부터 30개월이다.
STX건설 관계자는 "민간 건설공사로 주택난이 심각한 창원 지역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원활한 주택공급에 기여하겠다"면서 "건설 부동산 시장이 상대적으로 좋은 부산·경남지역에서 STX건설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