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1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광주지역 고교 진학부장 100여명을 초청해 입시간담회를 가지는데 이어 14일에는 부산 데레사여고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사정관제 대학 진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 박성열 입학처장은 "지방의 수험생들은 상대적으로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직접 지방을 순회하는 이동 캠퍼스를 열게 됐다"며 "입시설명회는 지역 인재들이 보다 많이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