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9일간 중학생 936명을 대상으로 관악구청 등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을 실시한다.

중학생 진로·직업체험은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 시간을 학기 중 학기말에 1주일 동안 집중과정으로 편성해 직업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직업체험은 한두 시간의 집단 체험학습을 해와 과거와는 달리 2~5명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직업체험장(일터)에서 그 직업 전문가인 멘토와 함께 똑같은 일을 체험하게 된다.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운영하는 진로·직업체험학습은 오는 2014년까지 시범학교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2015년에는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