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ABC뉴스 등 외신들은 구글이 다음 주 중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한 갤럭시 넥서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최근 발표한 최신 안드로이드 4.1 운영체제(OS) '젤리빈'을 갤럭시 넥서스에 적용하면 애플의 특허를 피해갈 수 있어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구글의 조치로 젤리 빈을 통해 갤럭시 넥서스를 판매하게 되면 삼성전자도 다시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 넥서스를 팔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특허는 구글 기능으로 구글과 긴밀한 협조 하에 공동 대응 중에 있다"며 "고객에게 지속적인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법적조치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