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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공적자금 회수...15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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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공적자금 회수...159억원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지난 98년 외화위기 당시 정부가 투입한 공적자금 168조7999원 중 지난 5월말까지 103조1000억원을 회수했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96억원이 신규로 지원된 반면 159억원이 추가로 회수됐다. 61.1%수준의 회수율을 보였다.
신규지원 자금은 제일은행 매각 당시 약정에 따른 사후손실보전을 위한 것이며 회수된 자금은 예보가 KR&C 대출금 상환을 통해 거둬들인 145억원과 캠코가 직집 회수에 나서 걷은 14억원 등이다.

한편, 지난 2009년6월부터 지원되기 시작한 '공적자금 II(구조조정지금)'는 총 지원금 1994억원 중 2조500억원을 회수해 5월말 기준 회수율은 33.0%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적자금 II는 부실채권 매각(713억원) 및 출자금 회수(5억원)를 통해 5월 중 718억원을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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