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안감으로 인한 화학제품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자재료부문의 실적개선폭이 예상보다 커 동아 전체실적에 대한 전망은 그대로 유지한다”면서 “2분기 전자재료 부문 영업이익률 12.55, 2008년 3분이 이후 처음 12%상회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8%높은 92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보다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된 이유는 전자재료부문의 영업이익률 추정치가 당초 11.2%에서 12.5%로 높아졌기 때문이며 화학제품의 경우 원재료 가각의 하락으로 제품가격이 하락, 화학부문의 이익은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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