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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전망]한국證,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 ‘매수’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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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전망]한국證,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 ‘매수’유지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한국투자증권은 27일 제일모직에 대해 전자재료부문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3만5000원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안감으로 인한 화학제품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자재료부문의 실적개선폭이 예상보다 커 동아 전체실적에 대한 전망은 그대로 유지한다”면서 “2분기 전자재료 부문 영업이익률 12.55, 2008년 3분이 이후 처음 12%상회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보다 빠른 이유는 수익성 높은 반도체 소재의 지속적인 매출증가와 편광필름사업의 수익개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SoH와 SoD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전공정 소재가 전자재료 부문 전체에서 차지하는 매출비중은 전년 8%에서 2012년 12%로 높아지고 편광필름 영업적자 규모가 2011년 285억원에서 2012년 35억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8%높은 92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보다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된 이유는 전자재료부문의 영업이익률 추정치가 당초 11.2%에서 12.5%로 높아졌기 때문이며 화학제품의 경우 원재료 가각의 하락으로 제품가격이 하락, 화학부문의 이익은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