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대선주자 일자리 발언에 창투사 종목 연일 상승

공유
0

대선주자 일자리 발언에 창투사 종목 연일 상승

[글로벌이코노믹=김승섭기자]대선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 고문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대선주자들이 일자리 정책을 공약하면서 창투사들이 대선테마주로 부각하고 있다.

지난주 초반부터 상승세를 타온 창투사 종목은 25일 오후 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78%오르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대성창투는 전 거래일 대비 14.95% 오른 1115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이티넘인베스트도 14.76%오른 1555원에 거래됐다.

무한투자와 우리기술투자, 제미니투자, 엠벤처투자, 큐태피탈, SBI인베스트먼트 등 한림창투(-35.71%)를 제외한 전 종목이 0.82%에서부터 14.95%까지 소폭, 대폭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대선주자들의 일자리 발언으로 창투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이상급등을 초래하고 있다”며 창투사들의 주가가 대부분 1000원 미만으로 테마에 편승하기 용이한 점도 상승에 한몫 하고 있어 투자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