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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전월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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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전월比 하락



전국 주택과 토지에 대한 5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지난달 110.5보다 1.0포인트 하락한 109.5를 기록했다.
국토연구원은 20일 2012년 5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지수지수를 발표했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시장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다소 회복됐으나, 지방매매시장 소비심리 안정과 전세수요 감소 등으로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의 경우 심리지수가 104.4를 기록 지난 4월(104.5)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는 3개월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락폭은 전월 수준(0.9p→ 1.0p)을 유지했다.

전국 주택시장(매매 전세) 소비심리지수의 경우 111.7로 4월(112.8)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2.6으로 전월(113.1) 대비 소폭(0.5p) 하락으며,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전월(112.4)보다 1.6포인트 하락한 110.8을 기록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