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외환銀, '실시간 외화자금관리서비스' 시행

공유
0

외환銀, '실시간 외화자금관리서비스' 시행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여러 거래은행에 분산 예치된 외화자금의 효율적 통합·관리를 지원하는 '실시간 외화자금관리서비스'를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외화자금관리서브시'는 금융권 처음으로 다수의 은행 외화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고객이 계좌 보유은행의 인터넷버시스에 직접 접속해 거래하지 않고 여러 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계좌에서 출금해 외환은행 또는 타행 외화이체를 하거나 외환은행 외화계좌 집금을 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여러 은행에 분산된 외화계좌를 보유하고 수시로 은행간 외화이체 업무를 이용하는 기업 및 유휴자금을 1개의 계좌로 집금해 효율적인 자금활용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준비된 기업고객 맞춤형 뱅킹서비스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