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한운식 기자] 대우일렉트로닉스는 냉장고 컴프레서 누적 생산이 60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해외 유수 업체들이 제조 상황 변화에 따라 컴프레서 생산을 중단하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08년 고효율 모터(BLDC)를 개발하고, 올해 차세대 NW(New Way) 모델을 출시했다.
이달 출시한 NW 모델은 친환경 냉매(R600A)를 사용했고, 전원 변동폭을 30%까지 흡수해 가동 안정성을 높였다.
대우일렉은 신모델과 함께 하반기 인버터 드라이버 기술을 채용한 제품을 전 모델에 적용해 연간 500만대를 생산, 10여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