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기아차는 내외관을 고급스럽게 꾸미고 편의·안전사양을 향상시킨 '2013년형 쏘울'을 15일부터 판매한다.
스티어링 휠이 90도 이상 돌아간 상태에서 시동시 운전자에게 핸들을 정렬할 것을 알려주는 핸들 정렬 알림 기능을 적용하고, 지도 표시 칼라와 시인성 등이 개선된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편의성이 향상됐다.
뒷좌석 중앙석에 3점식 시트벨트를 적용해 탑승자의 보호기능을 높였으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신규로 추가된 쏘울 가솔린 1.6 '프렌드'는 16인치 플라워 휠, 앞좌석 히티드 시트, 후방주차보조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등 고객 선호 사양 위주의 다양한 사양이 추가로 적용됐다. 합리적인 가격(1580만원, 가솔린 1.6GDI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트림라인을 갖췄다.
기아차의 한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개성있는 디자인, 다양한 안전사양, 편의사양 등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2013년형 쏘울에 더 큰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쏘울 2013년형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GDI 모델의 경우 ▲디럭스 1510만원 ▲프렌드 1580만원 ▲럭셔리 1700만원 ▲스타일 1790만원 ▲프리미엄 1910만원이다. 디젤 1.6 모델(자동변속기기준)은 ▲프렌드 1840만원 ▲럭셔리 196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