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일까지 전체 상장사 대비 상장폐지 기업 비율은 2.06%였지만 최대주주가 변경된 기업의 상장폐지 비율은 5.88%로 두배 이상 높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 상장기업들의 경우 최대주주가 바뀌면 상장페지 등에 노출될 위험이 그만큼 높아진다"며 "투자를 할 때 최대주주 변경사항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