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잘나가다 막판 와르르, 미국 금리인하 역풍 … 국제유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비상](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0802051038043184a01bf698f1209125250.jpg)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와 S&P 500 지수등이 상승 출발했다가 장막판에 와르르 무너져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폭과 제롬파월 의장의 발언에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실망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1일부터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이미 25%의 관세를 부과한 2500억 달러의 상품과는 별개이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등에도 미국 연준 금리인하의 영향이 밀어닥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감시세

Index Value Change Net / %
나스닥 지수 NASDAQ 8109.96 -65.46 ▼ 0.80%
NASDAQ-100 (NDX) 7799.60 -49.18 ▼ 0.63%
Pre-Market (NDX) 7862.28 13.5 ▲ 0.17%
After Hours (NDX) 7828.45 -20.33 ▼ 0.26%
다우지수 DJIA 26587.41 -276.86 ▼ 1.03%
S&P 500 지수 2952.85 -27.53 ▼ 0.92%
Russell 2000 1553.81 -20.79 ▼ 1.32%
이날 뉴욕증시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막판에 크게 밀렸다.
파월 의장이 이번 금리 인하가 장기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로의 진입은 아니라고 말한 것이 뉴욕증시에 큰 부담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연준이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도 변수이다. 고위급 대면 협상에서 아무런 성과를 내놓지 못한채 9월에 미국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밝혔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국제유가는 폭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56.5%,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0%로 나타났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