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의 한 언론사는 쌍용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를 자국에 출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란도는 1.5 가솔린과 1.6 디젤로 이뤄졌으며,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고 현지 언론은 설명했다.
앞서 올해 하반기 예병태 대표이사는 유럽 일부 국가를 돌며 현장 경영을 펼쳤고, 쌍용차는 이후 유럽 현지 딜러 대표를 한국으로 초청해 자사의 경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등 유럽 시장 회복에 주력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