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에이치앤비는 콜롬비아 원두의 풍부한 맛과 항산화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 ‘씨놀(SEANOL)’을 담은 액상형 스페셜티 커피 ‘씨놀 커피’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콜롬비아 스페셜티 커피를 최상의 맛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생두의 품질과 원산지를 꼼꼼히 따졌으며 로스팅과 추출 과정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씨놀(SEANOL)은 유네스코 청정지역인 제주도에 자생하는 갈색 조류 ‘감태(Ecklonia cava)’에 함유된 성분이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폴리페놀 성분으로 ‘해양 폴리페놀’이라고도 불리며 차세대 신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씨놀은 체내 활성 산소의 빠른 제거를 도와 만성 피로 케어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식품 형태로 개발돼 2008년 미국 FDA에서 신규 건강보조성분으로 인증(NDI,New Dietary Ingredient)을 받으며 그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제이준에이치앤비 측은 “최근 커피의 맛은 물론, 건강과 품질까지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스페셜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까다로운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스페셜티 커피’의 원칙에 가장 충실하면서도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지는 ‘씨놀’ 성분을 함유하고 색소와 방부제 등은 배제해 기존의 커피와는 차별화된 더욱 건강한 커피 ‘씨놀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