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멕시코 경제일간지 엘 엘코노미스타는 지난 2일 프랑스 르노가 LG전자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조(Joe)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엘코노미스타에 따르면, 조의 주행거리는 국제 표준 자동차 연비측정 시스템(WLTP)기준으로 390km로 늘어났다. 이는 LG화학이 배터리 용량을 41kW에서 52kW로 증가시킨 덕분이라고 엘코노미스타는 전했다. 배터리 용량 증가는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배터리 내부 구조의 최적화에 따른 것이다.
닛산 리프와 차량 프랫폼과 부분품을 공유하는 조는 전기모터로 구동하며, 출력은 136마력이다. 가격은 62만 멕시코 페소다.
이미지 확대보기LG화학은 내년이면 테슬라가 중국에서 설립한 기가팩토리 3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미국의 청정기술(클린테크) 전문 웹사이트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중국 기가팩토리 3은 현재 미국 네바다주의 기가팩토리 1에서 배터리를 공급받아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지만 이르면 내년 1분기나 2분기부터는 LG화학의 배터리 2170을 공급받는다.
기가팩토리1은 지난 8월부터 주당 400개에서 700개의 배터리 팩을 중국으로 보내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인도분이 2주전에 출하됐다. 이에 따라 기가팩토리3용 배터리는 12주간에 걸쳐서 출하됐다. 이에 따라 중국 기가팩토리3은 4800개에서 7000개의 배터리 팩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셈이 된다. 중간 숫자는 7000개에 근접하는 데 이는 기가팩토리3이 연말까지 남은 7주 동안에 이론상 제조할 수 있는 모델3 세단의 최대 숫자라고 할 수 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