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타 24] 블랙핑크, 일본 첫 공식 포토북 5월22일 발매…솔로버전 한정판매도

블랙핑크(BLACKPINK)는 지금 그 인기가 한국이나 일본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월드클래스 급인 유일무이한 걸 그룹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런 그녀들의 일본 최초 첫 공식 포토 북이 5월22일 발매된다고 한다. 이 포토 북은 파리, 뉴욕을 방문했을 때 찍은 솔로 샷 & 그룹 샷으로 구성됐으며, 이국땅에서의 멤버 4명의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은 비장의 샷이 다수 게재된다.
통상 판 외에 멤버 솔로버전의 Amazon.co.jp 한정 커버 4종을 포함한 5종류가 배포되며, 첫 회 한정특전으로 멤버 솔로 A5판 클리어 파일 4종이 랜덤으로 봉입되는 등 팬이 아니어도 갖고 싶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예약접수는 4월11일 0시부터 시작되며, 곧바로 매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일에는 10개월 만에 새로운 EP앨범 ‘KILL THIS LOVE’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인 ‘Kill This Love’은 진중한 비트의 트랙에 태웠다. 제니와 리사의 랩과 지수와 로제의 보컬이 얽힌 글루미한 선율이 돋보이는 블랙핑크의 진면목을 보이는 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불과 4시간13분만에 1,000만 시청을 넘어 한국 국내에서의 재생 횟수의 최단기록을 경신했다. 그 뒤 이날 14시 시점에서 3,000만 시청을 돌파했다. 미국의 유튜브 트렌드 랭킹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4월7일 공개 62시간 만에 1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지금도 그 수가 계속 늘고 있어 심상치 않을 정도의 뜨거운 시선을 전 세계로부터 모으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