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잘못된 상식과 방법으로 관리하거나 잘못 굳어진 습관들로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배우 박상원이 캠페인 모델로 참여해 올바른 건강습관을 제안한다.
치아질환, 폐암, 치매 등 세 가지 질환을 중심으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영상을 제작했다. 몰랐던 건강 상식을 일깨워준다는 의미로 ‘당신이 믿던 상식에 발등 찍히는, 발찍한 건강상식’이란 타이틀로 6개의 영상을 제공했다.
‘발찍한 건강상식’의 폐 건강 편에서는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의 원인으로 흡연을 하지 않아도 요리매연을 통해 발병하는 비중이 높다고 알려준다. 주부들이 조리 시 레인지후드 사용과 환기를 통해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치아 건강 편에서는 치아의 수명을 늘리고 잇몸병을 예방하는 회전 양치법과 잇몸 양치법을 소개하며 많은 한국인들이 잇몸은 닦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발찍한 건강상식’은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라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