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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문재인 딸 다혜 누구, 요가 강사 정의당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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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문재인 딸 다혜 누구, 요가 강사 정의당 당원

[인물] 문재인 딸 다혜 누구,  요가 강사 정의당 당원  … 손석희 동승자 닮은 꼴 곽상도의 폭로이미지 확대보기
[인물] 문재인 딸 다혜 누구, 요가 강사 정의당 당원 … 손석희 동승자 닮은 꼴 곽상도의 폭로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와 손석희 동승자 가 여론의 한복판으로 섰다.

곽상도 의원의 문제 제기로 화제에 오른 것이다.
곽상도 의원은 청와대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청와대가 국회의원 입에 재갈을 물리기 위해 응분의 조치 운운하는 데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고 반발했다.

곽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오늘 청와대 대변인이 내놓은 서면브리핑에서 해명은커녕 '자료의 취득경위와 자료 공개의 불법성에 대해 확인 후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곽상도 의원은 "상식적으로 대통령 자녀가 해외이주하면 경호원 체제비용 등 예산이 추가적으로 더 소요될 수밖에 없다"며 "정부예산이 더 들어가므로 왜 이렇게 됐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는 것은 국회의원의 당연한 업무여서 이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며 많은 국민이 이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고 했다.

곽 의원은 "문다혜씨 가족이 구기동 빌라를 증여·매각하고 해외로 이주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냐"고 청와대의 답변을 거듭 촉구했다.

앞서 곽 의원은 다혜씨 가족의 국외 이주 경위와 그 과정에서 부동산 증여매매 의혹 등을 제기했고, 이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요구했다. 곽 의원은 발언 과정에서 초등학교에서 발급받은 '정원 외 관리 학생 원서'를 증거로 제시했다.

문다혜씨 부부의 아들인 초등학교 2학년생 서모 군의 ‘학적변동 관련 서류’에는 지난해 7월 10일 서울 구기동 빌라를 매각한 후 같은 달 11일 서 군의 초등학교에 학적변동 관련 서류를 낸 것으로 되어있다 . 학적변동 사유에 ‘해외 이주’로 되어 있다. 서류 제출자는 문다혜씨이다.

문다혜 씨는 지난 대통령 선거 이후 정의당에 입당했다. 한때 요가 강사로 활동했다.

2010년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문다혜 씨의 남편은 결혼 직후 미국 로스쿨 입학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