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종혁 기자] 타타스틸이 우사마틴의 철강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인수는 타타스틸이 54.5%의 지분을 보유한 타타스폰지아이론(Tata Sponge Iron)이 추진한다. 우사마틴은 지난 9월 22일 철강산업 부분을 430억~470억 루피에 매각하는 데 합의하고 이에 서명했다.
인도경쟁위원회(The Competition Commission of India)는 이 같은 양사간 합의된 내용을 최근 승인했다.
우사마틴의 철강사업은 특수강 부문이다. 연간 100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했다. 또 철광석 및 현재 개발중인 탄광 및 발전소가 모두 포함된다.
한편 타타스폰지아이론은 이달 초 정부의 승인에 따라 직원환원철(HBI) 생산능력은 연산 42만5000톤에서 46만5000톤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