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간편결제 시장 확장에 나선다.
LG전자는 LG페이퀵을 국내에서 처음 시행하고 뒤이어 미국, 유럽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애플, 삼성, 구글 페이 등에는 근거리무선통신(NFC) 시스템이 주로 적용되지만 LG페이퀵은 NFC 대신 무선마그네틱통신(WMC) 시스템을 적용한다.
LG페이퀵의 WMC는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신용카드 단말기에 접촉하기만 해도 결제가 된다.
LG페이퀵이 구동되는 스마트폰은 LG G6, G7씽큐, V30S씽큐, V35씽큐, V40씽큐, 2018년형 K10 등이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